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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 7가지, 셀프 체크방법

by 건강이 1번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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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 자가진단 방법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셨나요? 특히 40대 이후가 되면 “혹시 나도 당뇨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실제로 저도 43세가 된 후 가족력이 있다는 이유로 스스로 혈당 체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당뇨는 혈당 조절 문제가 단순 피로를 넘어 심혈관 질환, 신장 손상, 시력 저하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이 글을 통해 당뇨 초기 증상을 직접 경험한 사례와 함께 셀프체크 방법을 안내드리니 스스로 건강을 점검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제가 도움받은 영상 제공합니다

1. 피곤이 사라지지 않는다.

당뇨 초기에는 체내에서 당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만성적인 피로가 나타납니다. 아무리 충분히 자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쉽게 가시지 않는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 친구도 매일 아침 눈 뜨기 힘들 정도로 피로감을 호소하였고 검진 결과 공복 혈당이 140mg/dL에 달해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2. 소변에 거품이 많다. 🚿

소변에 거품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당뇨병성 신증, 즉 신장 기능 저하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신장이 고혈당으로 인해 단백질을 제대로 여과하지 못하면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거품처럼 보이게 됩니다. 특히 아침 첫 소변에서 거품이 뚜렷하다면 혈당 수치를 꼭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3. 비만과 체중 변화 🏋️

비만은 당뇨를 비롯한 대사질환의 대표적 위험 요인입니다. 특히 복부 비만(남성 허리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혈당 조절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반대로 식사량은 늘어났는데 체중이 오히려 감소한다면 이는 인체가 필수 에너지원으로 근육과 지방을 소모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염증이 잘 낫지 않는다 🔥

당뇨 초기에는 상처나 염증이 평소보다 치유가 느리게 진행됩니다. 피부 감염이나 잦은 가려움증 등도 혈당 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제 지인은 발에 난 작은 상처가 몇 주간 아물지 않아 병원을 찾은 결과, 혈당 수치가 190mg/dL에 달하는 것을 확인한 적이 있습니다.

5. 술 마신 다음 날 개운하다? 🍺

술을 마신 후 아침에 오히려 개운함을 느낀 적 있으신가요? 이는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혈당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현상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패턴이 반복된다면 간 기능 이상뿐 아니라 혈당 조절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6. 가려움증 🧴

이 증상은 민감한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피부의 건조함과 염증 반응을 촉발시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팔꿈치나 무릎 부위의 피부가 심하게 가렵다면 당뇨와 관련된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또한 혈당 체크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7. 식사량이 늘어난다.

 

식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음식이 당기게 된다면 당뇨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뇌에 음식이 더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게 되죠. 그렇게 되면 밥을 먹었어도 단 게 당기거나 간식을 자주 먹게 됩니다.

혈당 체크를 꼭 해보세요 ✅

당뇨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당 체크가 필수입니다. 특히 식후 1시간 측정은 매우 중요한데 이때 혈당 수치가 180mg/dL를 넘으면 당뇨 위험군으로 판단하고,200mg/dL 이상이면 당뇨 진단 기준에 해당합니다. 집에서 손쉽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는 약 50,000원에서 150,000원 사이로 구매 가능하므로 의심이 된다면 구매하셔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혈당 체크 방법

  1. 식사 시작 후 1시간 뒤에 혈당 측정
  2. 정상 범위: 식후 1시간 혈당 <180mg/dL, 식후 2시간 혈당 <140mg/dL
  3. 공복 혈당: 70~100mg/dL가 정상이며 126mg/dL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

작은 신호도 놓치지 마세요! 🌟

 

위에서 소개한 증상들이 모두 나타나지 않더라도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빠른 시간 내에 혈당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처음 “내가 당뇨인가?”라는 두려움에 당뇨증상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집에서 측정한 혈당이 높게 나온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당화혈색소 등의 추가 검사를 받아보세요. 건강은 스스로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작은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합니다. 건강은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래글들 확인하시고 꼭 건강한 삶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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